List of HyperNarrative Works Created in 2019-2022

 ★ 이전에 창작된 [1]~[27]까지의 하이퍼서사(HYPER NARRATIVE) 작품 목록은 다른 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★ 아래 작품 중 wixsite나 postype 을 플랫폼을 사용하는 작품 은 크롬(Chrome)이나 엣지(Edge) 브라우저를 사용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.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★   (2022년 10월 12일 알림) 아래 목록에서 취소선 이 적용된 작품은 2022년 9월 30일에 Daum블로그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더 이상 링크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.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** ​ ​ [28] 이무용 작, <테즈몬의 회화세계> (2019), https://britg.kr/novel-group/novel-post/?np_id=166456&novel_post_id=77233 [29] 윤소윤 작, <사령도> (2019), aaa96043.wixsite.com/nation-of-white [30] 석현수 작, <aux_기억> (2019), blog.naver.com/hnu_xxxhyunsu [31] 이종환 작, <Magic Mirror> (2019), blog.daum.net/nwsoy/category/intro [32] 박상현 작, <글루토니> (2019), sd5930.tistory.com/2 [33] 오도영 작, <망자의 거리> (2019), blog.naver.com/ody_cafe [34] 정은승 작, <11월의 편지> (2020), cindyprince.wixsite.com/letters [35] 정예은 작, <COMA> (2020), 201800075.wixsite.com/coma [36] 라혜인·박민 작, <Masterpiece> (2020), blog.naver.com/masterpiece_hyper [37] 안정언·박은미·고누리 작, <불씨> (2020),

HN2 PROJECT, 하이퍼서사 창작 프로젝트

인용표기 : 이 글은 논문의 일부를 옮겨온 것이니 인용표기는 다음 논문으로 해 주세요. Citation: This article is part of the following paper. Please refer to this paper for citation. 장노현, 국내 창작 하이퍼서사의 현황과 형식 체계 , 한국언어문학 115집, 2020. ​ ​ 국내에 근대적 인쇄기술이 처음 도입된 시기는 1880년대였다. 그후 20~30여 년이 지나면 이 첨단의 매체기술을 활용하는 신소설과 근대소설의 시대가 열린다. 한국에 디지털 매체와 온라인 기술이 처음 소개된 것은 1990년대였다. 그로부터 20~30여 년이 지난 지금, 이 첨단의 매체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디지털서사의 시대는 열릴 것인가? 우리 사회는 그동안 디지털 매체기술을 서사의 창작, 유통, 소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탐색을 해왔다.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디지털서사는 게임서사, 하이퍼서사, 웹툰, 웹소설, 웹드 라마 등으로 장르적, 형식적 분화를 계속하고 있다. ​ 이런 분화 과정에서, 게임서사는 한때 문학서사 연구자들 사이에서 디지털서 사의 핵심 장르로 관심이 높았지만 지금은 문학서사적 접근이 시들한 형편이다. 웹툰과 웹드라마는 각각 만화와 영상 예술의 디지털 버전으로 문학서사와는 일정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. 또 웹소설은 문학서사에 가장 가깝지 만 여전히 장르물과 아마추어리즘의 틀에 갇혀 있다. 반면 하이퍼서사는 장르의 형성과 분화가 아직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태에 있지만, “근대소설을 통해 유지되던 문화적, 문학적인 서사 전통을 지속, 계승할 수 있는 진지한 서사” 형식으로 여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. 하이퍼서사는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근대소설의 미학을 계승, 확장, 심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. ​ 국내에서 하이퍼서사의 이런 가능성을 먼저 주목한 곳은 ‘ 한남대학교 하이퍼서사 창작 프로젝트 ’(약칭 HN2 , H anNam H yper N ar